


[TV리포트=한수지 기자] 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규리 여신’ 캐릭터의 탄생 배경부터 독특한 유년 시절 일화까지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박규리, 오디세이에는 떼를 쓰고 앙탈을 부려도 못 나가는 여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박규리는 20년째 ‘여신병’을 앓고 있는 위험인물이라는 짓궂은 소개에 “나는 공주병이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규리 여신’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초반에는 제가 시작했다가 이제는 제 의지가 아니다. 신인 시절 예능이 야생의 시대였기에 카메라에 잠깐이라도 더 잡히려면 멘트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 어쩌다 보니 나온 캐릭터”라고 솔직한 생존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러면서도 “그럼 본인은 여신급이 아니라고 인정하냐”는 탁재훈의 유도 질문에는 단호하게 “그건 또 아니다. 난 여신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남다른 ‘모태 미모’ 에피소드도 눈길을 끌었다. 박규리는 언제부터 예뻤냐는 질문에 “나는 신생아실에서부터 빛이 났다더라”라며 자신의 어머니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보통 아기들이 막 태어났을 때 말랑한 느낌인데 이목구비가 뚜렷했다고 했다”며 “엄마 아기가 아닌 줄 알았다더라. 혼혈인 줄 알았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빠를 많이 닮긴 했다. 어릴 때부터 예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박규리에게 “대한민국에서 규리 3대장이 있다. 씨야의 남규리, 프로미스나인의 장규리, 그리고 카라의 박규리다. 어떤 규리가 제일 예쁘냐”고 물었다. 박규리는 망설임 없이 “박규리”라고 답하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년 시절의 독특한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박규리는 일곱 살 무렵 유치원 친구들을 앉혀놓고 직접 성교육을 했다는게 사실인지 묻는 질문에 “집에 어린이용 만화 성교육 책이 있었다”라고 인정했다.
탁재훈이 “이론적인 것만 설명을 했고?”라고 묻자, 그는 “7살짜리가 어떻게 실용적인 걸로 설명을 하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오빠만큼은 알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나만큼은 모를걸?”이라고 자신하며 “교육을 안 받아도 직접 부딪혀서 얻은 경험과 지식이 있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수지 기자 / 사진=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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