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 판도 바꾼다…’최고 16.6% 상승세→역대급 전개’로 자신감 폭발한 韓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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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KBS 2TV 주말 드라마 ‘사랑이 온다’ 측이 13, 14회 본 방송을 앞두고 스틸컷을 공개하며 인물들의 비밀과 갈등이 한꺼번에 흔들리는 파격 전개를 예고했다.

4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한규림(안희연)이 상처 입은 표정으로 힘없이 주저앉은 모습이 담겼다. 앞서 그는 김무진을 향한 그리움을 견디지 못하고 “천벌을 받아도 못 참겠다”며 레스토랑을 찾은 바 있다. 메뉴에도 없는 요리를 주문하며 기다렸지만, 새 장면에서는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을 듯한 얼굴로 등장해 무슨 일을 겪었는지 궁금증을 키웠다. 김무진(하석진)은 장서현(이주연)과의 만남을 반대하는 고윤희(윤유선)의 마음을 돌리려 했으나 거절당한 상태다.

그런 김무진 앞에는 갑작스럽게 한결(윤하빈)이 나타난다. 이미 많이 운 듯한 한결은 서러움을 삼키고 있고, 김무진은 걱정스러운 시선으로 아이를 바라본다. 가족이 아닌 그를 찾아온 이유와 숨겨둔 고민이 오는 5일 방송에서 드러날 예정이다. 제작진 역시 울먹이는 한결이 왜 그를 찾아갔는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장훈태(권해효)와 고윤희는 각각 홍옥선(진경)을 찾아 뜻밖의 제안과 감춰온 진심을 꺼낸다. 두 사람의 말을 들은 홍옥선이 황당해하는 가운데, 한규영(박유나)은 평소와 달리 박수남(강애심)의 반찬 가게를 방문해 환하게 웃으며 살가운 태도를 보인다. 낯선 행동 뒤에 어떤 속내가 있는지도 관전 요소로 떠올랐다.
제작진은 “저마다 품고 있던 진실이 흔들리면서 인물 간의 관계가 커다란 전환점을 맞이한다. 장훈태, 고윤희 유니콘 부부의 어두운 표정에서 이상 기류가 감돈다. 두 사람이 건넨 충격 발언이 어떤 파란을 가져올지 지켜봐 달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달 30일 방영된 12회로 전국 가구 기준 16.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가운데, KBS 2TV ‘사랑이 온다’ 13회는 오는 5일, 14회는 6일 오후 8시 안방 극장을 찾는다.
배효진 기자 / 사진= KBS 2TV ‘사랑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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