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노안과 탈모가 있다고 털어놨다.
8일 온라인 채널 ‘26학번 지원이요’에선 하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하지원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하하는 하지원과 삼겹살집에서 만나 쌈을 싸면서 야채가 몸에 좋다고 강조했다. 하지원이 건강에 신경 쓰게 된 계기를 묻자 하하는 “되던 게 안 되기 시작했다. 진짜 비밀 이야기 하나 해줄까? 내가 예능프로그램 촬영할 때 항상 야외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 멋 부리려고 쓴 게 아니다. 앞이 안 보인다. 빛을 때리면 반사를 못 한다. 그래서 더 이상 미루면 안 되겠다 해서 안경점에 갔더니 노안이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하더라”고 말했다.
“지원씨는 한 번도 노안처럼 보인 적이 없다”라는 제작진의 말에 하하는 “그걸 참아내는 게 대단한 거다. 안 보이는데 그걸 달달달 외워서 한 것 아니냐”라고 능청을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진짜 보인다”라며 멀리 있는 글자도 또박또박 읽어 보이는 하지원의 시력 인증에 하하는 “최고의 배우라는 거다. 오기 전에 다 외운 것 아니냐”라고 몰아가며 웃음을 더했다.
또한 하하는 갑자기 가방에서 약통을 꺼내 급하게 약을 먹는 모습을 보였고 하지원이 “눈 좋아지는 약인가?”라고 묻자 “탈모약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앞머리가 다 날아갔다고 능청을 떨기도.
또한 하하는 하지원에게 “하는 일이 많아서 하루 일과가 바쁠 것 같다”라고 물었고 하지원은 “방금 전에도 차안에서 화상 회의를 했다. 촬영이 없는 날은 무조건 회사로 출근한다. 사업도 하고 엔터 업무도 하고 갤러리 업무도 본다”라고 밝혔다. “하루를 꽉 채워서 쓴다. 누나가 혼자 기획사를 운영한 줄 몰랐다”라는 하하의 말에 하지원은 “나 (벌써)15년째다”라고 밝혔다. 이에 하하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돈 많이 벌었겠다. 사실 삼겹살집도 누나 믿고 온 것도 있다. 누나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잘 먹었다’라고 이야기하고 싶었다”라고 몰아가며 폭소를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26학번 지원이요’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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