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현아가 2년 4개월 만에 컴백한다.
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현아가 오는 5월 2일 신곡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현아의 컴백은 지난 2022년 1월 발매한 미니 8집 ‘나빌레라’ 이후 약 2년 4개월 만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현아는 현재 신곡 녹음을 마친 상태로, 컴백 퍼포먼스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현아는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녹음 끝”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그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내 시선을 모았다.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현아는 2009년 포미닛으로 재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한 그는 ‘버블팝’, ‘빨개요’ 등의 여러 하트곡을 냈다.
지난해 11월 현아는 그루비룸이 수장으로 있는 앳에어리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현아가 전남자친구 던이 소속된 앳에어리어로 가며 두 사람이 재결합을 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지만, 소속사는 “오로지 현아라는 아티스트 자체의 역량과 존재감에 초점을 맞췄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던 지난 1월 현아는 그룹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과 공개 열애 소식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달 두 사람은 방콕의 한 공항에서 손을 잡고 돌아다니며 굳건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현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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