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스타들은 뛰어난 스타성과 개성, 멋진 외모 등을 바탕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활동한다. 이따금씩 이들은 우월한 유전자로 정말 예쁜 아이를 낳아 화제가 되기도 한다. 연예인 부모보다 더 우월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스타 2세들을 모아봤다.
최근 배우 박중훈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삼 남매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1일 TV 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박중훈은 어느덧 성인이 된 세 자녀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그는 장남의 사진을 공개하며 “육군 현역으로 들어가서 UN군에 지원해서 아프리카로 파병을 갔다. 남수단에서 파병 생활을 마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현재 아들이 세계 각국을 누비며 개발자로서의 삶은 살고 있다고 전해졌다.
첫째 아들에 이어 두 딸 역시 미인이라는 소문이 자자하다는 말에 박중훈은 쑥스러운 모습을 보이면서도 딸들에 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둘째는 IT 디자이너고 막내는 대학교를 이번에 졸업한다”고 전했는데, 딸들의 사진을 본 백일섭은 “아빠 보다 훨씬 개량됐다”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미디언 이수근의 첫째 아들 태준 군은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할 정도로 훈훈해 화제가 됐다.
지난 2022년 2월 방송된 SBS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에서는 이수근과 그의 아들 태준 군이 등장했다. 이날 태준 군은 “15살 이태준입니다”라고 간결하게 자신을 소개했고, 이어 이수근과 함께 그룹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에 맞춰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태준 군은 아빠의 등에 올라타 아크로바틱 포즈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지난 2021년 자신이 진행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아들이 연습생이라 밝힌 바 있어, 그의 아들에 관해 궁금증이 커졌다. 어느덧 중학생이 된 아들 태준 군의 얼굴이 공개되자 네티즌은 “아이돌 연습생이라더니 비주얼 대박이다”, “아빠 얼굴이 전혀 없는데?”, “아이돌로 데뷔하면 인기 많을 듯”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배우 정웅인의 딸들 역시 아이돌 뺨치는 외모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정웅인은 예쁘기로 유명한 딸들의 근황을 전했다.
특히 첫째 세윤 양과 서윤 양의 미모가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고, 두 자매 모두 큰 눈에 높은 콧대를 자랑해 네티즌으로부터 ‘연예인 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평을 받기도 했다.
앞서 정웅인은 딸들과 함께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아빠!어디가?’ 시즌 2에 출연하며 랜선 이모·삼촌 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최근 폭풍 성장한 딸들의 모습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연예계 대표 ‘미남미녀’ 스타 부부 최수종 하희라의 아들 딸 역시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20년 9월, 최수종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딸 윤서 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서 양은 하희라를 빼닮은 완벽한 미모를 뽐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최수종의 아들 민서 군은 최수종을 꼭 빼닮은 잘생긴 외모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1월 방송된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 출연한 아들 민서는 훈훈한 외모와 함께 학업 성적도 우수해 학교 내 임원진을 맡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최수종, 하희라의 자녀를 본 누리꾼은 ‘엄친딸’, ‘엄친아’라며 연신 엄지를 치켜세웠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TV 리포트 DB,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박지연·이지인·최수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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