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수지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총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유력 대상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7일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공정하고 치열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방송·영화·연극 후보를 발표했다.
드라마 작품상 부문은 tvN ‘선재 업고 튀어’, JTBC ‘옥씨부인전’,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가 후보에 올랐다.
연출상 후보에는 김원석 감독(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김희원 감독(디즈니+ ‘조명가게’), 송연화 감독(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이도윤 감독(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정지인 감독(tvN ‘정년이’)이 이름을 올렸다.
극본상은 김정민 작가(쿠팡플레이 ‘가족계획’), 박지숙 작가(JTBC ‘옥씨부인전’), 이시은 작가(tvN ‘선재 업고 튀어’), 임상춘 작가(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최유나 작가(SBS ‘굿파트너’)가 꼽혔다.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도 ‘폭싹 속았수다’ 주연 배우들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남자 후보는 박보검(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변우석(tvN ‘선재 업고 튀어’), 이준혁(티빙 ‘좋거나 나쁜 동재’), 주지훈(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한석규(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경쟁하게 됐다.
여자 후보로는 고민시(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김태리(tvN ‘정년이’), 김혜윤(tvN ‘선재 업고 튀어’), 아이유(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장나라(SBS ‘굿파트너’)가 라인업에 올랐다.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남녀 조연상 부문도 눈길을 끈다. 김준한(SBS ‘굿파트너’), 노재원(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윤경호(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최대훈(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현봉식(티빙 ‘좋거나 나쁜 동재’)이 남자 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됐고, 김국희(쿠팡플레이 ‘가족계획’), 김재화(JTBC ‘옥씨부인전’), 염혜란(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오경화(tvN ‘정년이’), 정은채(tvN ‘정년이’)가 여자 조연상 부문에서 맞붙게 됐다.
남자 신인연기상 부문에는 김정진(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송건희(tvN ‘선재 업고 튀어’), 차우민(티빙 ‘스터디그룹’), 추영우(JTBC ‘옥씨부인전’), 허남준(지니TV ‘유어 아너’)이 후보에 올랐고, 여자 신인연기상은 김태연(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노정의(채널A ‘마녀’), 조윤수(디즈니+ ‘폭군’), 채원빈(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하영(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이 트로피를 두고 경쟁한다.
백상예술대상은 지상파·종합편성채널·케이블·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에서 제공된 콘텐츠·장편영화·연극 가운데서 우수한 작품을 골라 시상한다. 이번 심사 대상은 작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방영되거나 공개·공연된 작품이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는 5월 5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리며,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백상예술대상
댓글25
아이유 폭싹속았수다 연기대박이던데 너무잘하던데 대상가야지
제갈윤
옥씨부인전 임지연배우 연기가 정점이예요^^
중증외상센터 주지훈도 잘했는데..
폭삭 아이유가 받아야죠
아이유팬덤을 뭔수로 이기겠냐만 연기력으론 김태리정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