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제박 기자] 에일리·최시훈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23일 에일리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에일리·최시훈 결혼식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행운이 가득하실 기원하며 변함없이 에일리의 음악 활동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며 늘 에일리와 함께 팬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결혼식 현장 공식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에일리는 꽃잎이 장식된 드레스를 입고 최시훈과 손을 맞잡고 있다. 또 부케를 들어 올리며 행복한 결혼식 분위기를 만끽했다. 푸른색 턱시도를 입은 최시훈은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어 보였다.
앞서 에일리와 최시훈은 20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채널 ‘피식대학’을 운영하는 정재형, 김민수, 이용주가 맡았으며 백지영, 이무진, 마이티 마우스가 축가를 맡았다.
한편, 에일리는 1989년생으로 올해 36세다. 그는 2012년 데뷔해 ‘Heaven’(2012), ‘저녁 하늘’(2012), ‘보여줄게’(2012),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2017)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대중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3월 20일에는 새 미니앨범 ‘메모어((Me)moir)’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에일리와 결혼식을 올린 최시훈 사업가 겸 배우로 1992년생으로 33세다. 2021년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23년 영화 ‘신입사원: 더 무비’에 출연했다.
노제박 기자 njb@tvreport.co.kr / 사진= A2Z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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