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RM, 지민, 뷔, 정국이 다음 주 만기 전역을 앞둔 가운데 소속사 측이 전역 당일 안전상 우려로 현장 방문은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7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뮤직은 “RM, 지민, V, 정국은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라며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로 전역 당일에는 별도의 공식 행사가 진행되지 않으며, 각 장소는 공간이 매우 협소해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라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장 방문은 절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RM, 지민, V, 정국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팬 여러분이 RM, 지민, V, 정국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 RM과 뷔는 오는 6월 10일에, 지민과 정국은 6월 11일에 만기 전역한다. 먼저 입대한 진과 제이홉은 지난해 전역해 솔로 활동을 하며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슈가 역시 이달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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