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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이레즈미 도배로 압도적 비주얼 예고한 韓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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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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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허장원 기자]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비주얼을 겸비한 배우 안보현과 이주빈이 신작 드라마 ‘스프링 피버’를 통해 호흡을 맞춘다. 오는 1월 첫 방송 예정인 이 작품은 안방극장에 때 이른 봄기운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 올릴 전망이다.

‘스프링 피버’는 성격도 온도도 극과 극인 두 남녀의 만남을 그린다. 사에 냉철하고 차가운 성격을 지닌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누구보다 뜨거운 심장을 가진 직진남 선재규(안보현 분)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얼어붙은 마음마저 단숨에 녹여버릴 두 사람의 핫핑크빛 로맨스가 올겨울 시청자들에게 어떤 따스한 위로와 설렘을 선사할지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심박수 높이는 두 사람의 설레는 눈맞춤

18일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오늘도 침울하게 하루를 시작해 볼까?”라며 마을의 자발적 아웃사이더를 자처하는 교사 윤봄의 모습으로 포문을 연다. 어느 한 사건 이후, 무미건조하게 살기로 한 윤봄은 “웃지 말고, 즐겁지 말고, 기쁘지 말기”라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며 철벽 모드를 유지한다. 봄이 이토록 충실하게 다짐을 지켜내려는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하지만 봄의 결심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지닌 재규의 등장과 함께 흔들리기 시작한다. 봄은 마을의 요주의 인물 선재규와 엮이며 웃고, 환호하고 설레게 되는 것. 재규에게 대책 없이 감겨들며 스스로 세운 다짐이 무너지는 봄의 변화가 웃음을 자아내며 유쾌한 로맨스를 예고한다.

서로의 인생에 훅 들어온 재규와 봄 사이에 과연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이들의 이야기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두 사람의 설레는 눈맞춤이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이는 가운데, 기나긴 춘곤증에 빠진 봄의 인생이 재규를 만나 어떻게 변화할지 ‘스프링 피버’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  ‘자발적 아웃사이더’ 교사 윤봄의 철벽 모드

이주빈은 극 중 마을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는 정체불명 고등학교 교사 윤봄 역을 맡았다. 타고난 끼로 서울에서 인기와 사랑을 받던 윤봄은 충격적인 사건을 계기로 마음의 문을 닫고, 지방의 작은 학교로 내려오게 된다.

극의 중심을 다잡아줄 이주빈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그는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윤봄’을 즐겁게 표현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 꼭 참여하고 싶었다”라며 “촬영지가 바닷가 마을이라 매일 여행하는 기분으로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작품 선택 계기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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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에 대해 이주빈은 “윤봄은 마음의 문을 닫은 채 시골 학교로 내려온 미스터리한 교사다. 겉으로는 차분하지만, 내면에는 상처와 외로움이 있다. 어두움과 밝음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캐릭터인 만큼 감정의 톤을 섬세하게 조절하는 데 집중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교사 역할에 도전한 이주빈은 “수업 장면에서 자연스럽게 보이기 위해 판서 연습을 많이 했다. 대사와 함께 판서를 해야 해서 손의 동선과 시선, 말의 리듬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신경 썼고, 학생들과의 호흡에서도 실제 교사처럼 느껴지도록 말투와 제스처를 세심하게 다듬었다”고 전하며 교사로 변신한 그녀의 활약에 기대감을 더했다.

▲ ‘봄을 부르는 따스한 존재감’ 선재규의 거친 매력

선재규는 뒷골목을 연상시키는 거친 첫인상과 달리 열렬하고 우직한 순애보를 지닌 반전 매력의 소유자로 윤봄과 달달한 케미를 펼칠 예정이다.

안보현은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로 “사투리를 사용하는 선재규 캐릭터의 매력에 끌렸고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가 재미있었다”며 “바닷마을을 배경으로 한 풍경과 분위기가 아름다웠고 고향이 부산이라 사투리 연기에 자신감도 있었다”고 전했다.

선재규 캐릭터에 대해 안보현은 “봄이 밀어도 밀리지 않고 당기면 훅 들어가 정신을 못 차리게 하는 직진남”이라고 정의하며 “겉모습은 강해 누군가에게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내면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사나이다. 솔직하고 귀여운 모습들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보현은 “외적으로 재규는 범접하기 어려운 분위기와 체구를 갖춰야 했기 때문에 촬영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꾸준히 운동했고 촬영장에서도 아령 같은 운동 기구를 챙겨가 틈틈이 몸을 만들었다”며 노력을 털어놓았다.

이를 증명하듯 재규는 몸에 밀착된 반팔 티셔츠와 한쪽 팔에 드러난 문신으로 회차마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tvN ‘스프링 피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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