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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털린 박신혜, 사장 취임한 최지수 지분까지 얻었다 ‘공조 성공’ (‘미쓰홍’) [종합]

남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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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박신혜와 공조한 최지수가 사장 취임 후 지분 전체를 여의도 해적단에 행사하겠다고 선언했다.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15화에서는 홍금보(박신혜 분)가 전면에 나섰다.

이날 봉달수(김뢰하)는 고복철과 수하들을 이끌고 홍금보 부모님 가게에 나타났다. 그러나 홍금보의 부모님과 홍금보는 강했고, 차례로 이들을 쓰러뜨렸다. 봉달수가 칼을 꺼내 들었지만, 소용없었다. 봄이를 안고 두려움에 덜덜 떠는 강노라. 봄이는 그런 강노라를 다독여주었다.

강노라가 그토록 무서워하던 이유가 있었다. 10살 때 봉달수에게 유괴당할 뻔했기 때문. 강노라는 봉달수를 피해 지하실에 3일 동안 숨어있었다. 송주란(박미현)은 봉달수에게 “계속 몸값을 요구해”라고 지시했지만, 강필범(이덕화)은 최인자(변정수)를 탓하며 “차라리 범인들 목에 현상금을 걸겠다”라며 몸값으론 10원도 못 쓴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 사건 이후 최인자가 이혼 소송을 걸었고, 강노라는 엄마와 함께 떠난 것.

홍금보와 고복희(하윤경)는 송주란과 봉달수가 오래된 동업 관계란 걸 깨닫고, 두 사람의 관계부터 밝혀야 한다고 생각했다. 신정우(고경표)는 홍금보를 보호하기 위해 여의도 해적단 대표로 홍금보가 전면으로 나서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다. 결국 홍금보는 기자회견을 열어 “한민증권 경영에 공식적으로 참여할 것을 선언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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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필범은 언론에 홍금보 신상 정보를 풀고 개인 공격에 집중하라고 지시했고, 홍금보는 언론의 집중포화를 맞았다. 방진목(김도현)은 알벗오(조한결)를 통해 홍금보가 비자금 장부로 움직인단 사실을 알았다.

그런 가운데 DK벤처스는 한민증권에 투자계약을 철회하겠단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여의도 해적단도 여유로운 상황은 아니었다. 홍금보는 최인자를 찾아가 송주란, 봉달수가 함께 있는 사진을 보여주며 자신의 편에 서라고 제안했다. 이에 최인자는 강필범 앞에서 송주란이 10년 전 유괴범 공범이라고 지목했지만, 송주란은 잡아뗐다. 강필범은 “회사 일이 더 급하니까 나중에 얘기하자”라며 또 노라를 신경 쓰지 않았다. 결국 최인자는 홍금보에게 한민증권 1% 지분을 넘기겠다고 밝혔다.

홍금보, 고복희, 신정우, 알벗오는 한민증권에 갔지만, 고복희가 횡령 및 절도 혐의로 체포당했다. 여의도해적단은 강필범 해임을 위해 임시주총을 소집했다. 치열한 싸움 끝에 입장하는 데 성공한 여의도해적단. 소경동(서현철)을 포함한 해고된 직원들도 합류한 상황. 그러나 강필범 해임안은 특별결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다. 

이후 강필범은 강노라를 한민증권의 사장으로 앉히겠다고 밝혔고, 강노라는 신년 기자회견 당일 유니폼을 입고 나섰다. 강노라는 “한민증권과 직원들을 위해 강노라 지분 전체를 여의도 해적단 측에 행사하겠다”라고 선언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N ‘언더커버 미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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