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맥, 후배에 5년 만 꼰대美 “인사 안 하냐” 폭소 →두 子와 시구까지 (‘어서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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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랜더스 야구선수 출신 제이미 로맥이 5년 만 랜더스 동료들과 만나 한국 후배 기강잡기에 나섰다.
8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선 캐나다에서 5년 만에 귀환한 로맥이 경기장을 찾아 랜더스 후배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21년 마지막으로 뛴 후 5년 만에 그라운드를 다시 밟은 로맥은 경기장을 둘러보며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로맥을 알아보고 부르는 동료들을 향해 미소를 지었다.
동료들을 만나러 그라운드에 입장한 로맥은 “야! 인사 안 하냐!”라고 바로 꼰대미 폭발하는 선배모드에 돌입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후배들을 보며 인사 잡도리에 나서는 로맥의 모습에 MC 김준현은 “이거 하려고 한국 왔네”라고 반응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후배를 한 명씩 불러서 폭풍 잔소리 하는 모습에 딘딘은 “옛날에도 저기 서서 저랬을 것 같다”라고 웃었다.
이어 로맥 이후 랜더스를 대표하는 외국인 선수 에레디아와 만난 로맥. 에레디아는 로맥에게 “잘하려고 하는데 선배를 넘기가 힘들다”라고 말했고 후배의 말에 로맥은 환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열심히 뛰면 모두들 당신에게 잘해줄 것”이라고 조언했고 에레다이는 “에너지가 정말 넘친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로맥의 홈커밍 데이를 맞아 특별 시구를 하기 위해 로맥의 두 아들 역시 경기장에 도착했다. 시구와 시포를 두 아들이 맡게 된 가운데 두 아들은 아빠 로맥과 함께 시구 연습에 나섰다. 첫째 내쉬와 둘째 피어스는 자신의 이름이 박힌 유니폼을 입었다. 로맥 역시 과거 유니폼을 입었고 그의 아내는 “잘 생겼다. 새 유니폼 입은 것 보니 낯설다”라고 웃었다.
시구를 도와주려고 온 한유섬 선수는 어릴 적 만났던 내쉬와 피어스의 푹풍 성장 모습에 삼촌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두 아이 모두 투수를 원하는 상황에서 형제의 난이 발발했다. 연습을 하면서 정하기로 한 가운데 결국 내쉬가 투수로 정해졌다.




경기장에서 분위기에 압도된 가운데 뜨거운 환호 속에 로맥과 아이들이 마운드에 나섰다. 로맥은 랜더스 팬들을 향해 인사를 했고 두 아들과 함께 시구에 나섰다. 긴장감어린 표정으로 시구석에 등장한 아들 내쉬는 뜨거운 관심 속에 투수로, 둘째 피어스는 포수로, 아빠 로맥은 타자로 나섰다. 내쉬는 힘차게 공을 던졌고 삼부자의 완벽한 호흡에 엄마도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로맥은 부담감을 이겨내고 시원한 시구를 선보인 내쉬에게 “정말 잘했어”라고 칭찬했고 둘째 피어스에게도 뿌듯함을 드러냈다. 잊지 못할 시구를 선보인 삼부자는 관객석에서 야구를 직관하며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하수나 기자 /사진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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