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령 “3년간 전신마취 수술만 3번.. 갑상샘암 진단 받고 이제 암까지 왔구나 싶어” (‘퍼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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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예령이 지난 3년 사이 갑상샘암을 비롯해 위 종양 및 난소 낭종 등으로 3번이나 전신마취 수술을 했다며 힘겨웠던 투병기를 공개했다.
28일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선 김예령이 게스트로 출연해 건강 고민을 전했다.
1966년생인 김예령은 60세의 나이를 무색케 하는 동안 미모의 소유자. 이날 40대 재희와 함께 촬영한 커플 화보가 공개된 가운데 김예령은 “우리가 같은 소속사였는데 14살 정도 차이가 난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최근 건강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그는 “나는 건강 고민이 굉장히 많다. 건강은 과신할 게 아니더라”면서 “내가 2021년부터 3년간 3번의 전신마취 수술을 진행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시작은 위 점막하 종양 수술이었다. 추적 관찰 중이던 위 종양이 두 배 크기로 커진 거다. 그래서 수술을 받고 다음 해 난소낭종을 발견했다. 이제 괜찮겠거니 싶었는데 1년 후 갑상샘암 진단을 받았다. 이제 암까지 왔구나 싶더라”고 쓰게 말했다. 아울러 “암이라는 단어가 주는 공포가 굉장하더라”며 “올해는 또 뭐가 있으려나 걱정이 크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에 MC 현영이 “전조증상이 있었나”라고 묻자 김예령은 “내가 작품을 할 때 예민해지는 편이다. 잠을 잘 못 자서 피로를 느끼고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어깨 뭉침과 근육통 등의 증상도 수면부족으로 인한 것이라 생각했다”고 답했다. “내 안에서 암이 자라고 있을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라는 것이 김예령의 설명.




그는 또 지난해 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고 이주실의 이름을 입에 올리곤 “내가 존경하는 선배님이다. 암이 정말 무서운 게 선배님이 유방암 완치 판정을 받고 활동을 하셨는데 30년이 지나 위암 진단을 받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나아가 “그런 모습을 보면서 암이 한 번 생긴 이상 안심할 수 없다는 걸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날 전문가가 600개 이상의 효소 반응에 관여해 에너지 대사 및 단백질 합성에 도움을 주는 ‘마그네슘’의 중요성을 강조한 가운데 김예령은 “암 수술을 하며 알게 된 건데 마그네슘 수치가 정말 중요하다고 하더라. 나 역시 마그네슘 부족으로 염증과 암이 생겼을 수도 있다고 했다”고 했다.
갑상샘암 투병 이후 주기적으로 병원 검진을 받고 있다는 그는 이날 염증 수치가 정상인 것을 확인하곤 안도했다. 그는 “내가 암 수술 전 염증 수치가 높았다. 혹시라도 이번에도 수치가 높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정상으로 나와서 안심했다”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퍼펙트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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