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50평 송도 아파트 떠나 연희동 자가 마련 “서울집 사는데 28년 걸려” 감격 (‘놀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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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광규가 인천 송도에서 서울 연희동으로 이사했다며 내 집 마련의 행복을 전했다. 김광규는 “서울 집 사는데 28년이 걸렸다”라는 발언으로 감격을 표했다.
31일 MBC ‘놀면 뭐하니?’에선 김광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같이 놀 비서 지니’ 특집을 함께했다.
이날 유재석을 비롯한 ‘놀뭐’ 4인방이 매니저로 변신한 가운데 하하는 “이제 톱스타가 나올 때가 됐다”면서 베일에 가려진 게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이날 4인방의 극진한 대접을 받게 된 VIP는 바로 ‘놀뭐’ 단골 김광규였다. 이에 유재석은 웃음을 터뜨리면서도 “선글라스 안 썼으면 큰일 날 뻔했다. 뭔가 번쩍 했다”며 농을 던졌다. 일찍이 유재석에게 휴대폰 선물을 받았던 김광규는 “케이스가 자꾸 떨어진다. 케이스까지 해주면 안 되나”라고 당당하게 요구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광규는 행복한 내 집 마련 소식도 전했다. 최근 둥지를 옮겼다는 그는 “연희동으로 이사 왔다”라는 고백으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전세로 온 건가”라는 물음에 그는 “대출 받아서 집을 샀다. 완전 구축 아파트”라고 답했다.
그간 김광규는 인천 송도 50평대 아파트에 홀로 거주했던 터. 방송국에서 가까운 서울로 거주지를 옮긴 김광규에 유재석이 “사실 송도가 그 안에 있으면 너무 좋은데 스케줄을 하긴 힘들었을 것”이라고 했다면 주우재 역시 “연희동만 해도 심적으로 가까워졌을 것이다”라고 거들었다.
김광규는 “그렇다. 상암과 가깝다”며 “서울 집 사는데 28년 걸렸다”고 덧붙여 멤버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이날 김광규는 ‘놀뭐’ 멤버들과 족구도 즐겼다. 그는 “내가 군 생활 할 때 족구로 져본 적이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이 “예전에 펀치 날린 거보면 운동신경이 썩 뛰어난 것 같지 않은데 나와 하하는 족구를 좀 한다”고 하자 김광규는 “족구는 파이팅으로 하는 것”이라며 의욕을 다졌다.
이날 김광규가 보여준 필살기란 바로 변칙 헤딩 공격이다. 김광규는 “난 족구에서 진 적이 없다”면서 연이은 헤딩으로 멤버들의 혼을 쏙 빼놨고, 그와 한 팀을 이룬 허경환은 “머리가 깨끗하다. 모가 안 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흥미로운 점은 김광규와 허경환이 일방적인 앙숙 관계로 엮였다는 것. ‘놀뭐’ 고정 자리를 두고 허경환과 겨뤘던 김광규는 “나는 사극이 들어올 줄 알고 허경환에게 양보했는데 아쉽게도 소식이 없다”고 한탄해 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놀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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