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해슬 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가 스타일리스트를 위한 통 큰 선물을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는 화사가 북미 투어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보스턴으로 이동하던 화사는 “막간을 이용해 퀴즈쇼를 하겠다. 제일 많이 맞추는 팀에게 휴게소 이용권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화사는 우승한 댄서팀을 향해 “휴게소에서 마음껏 쓰라”며 카드를 건넸다. 댄서팀은 그의 카드를 이용해 간식거리를 마음껏 구매했다.
한 댄서는 “화사만큼 주위 사람들을 잘 챙기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며 그를 칭찬했다. 스타일리스트 역시 “너무 많이 베풀어 뭐 하나 꼽기 힘들다. 제 생일날에는 차를 선물해 줬다”며 화사와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화사는 “(스타일리스트) 언니와 함께 일한 지 10년이 돼 간다. 원래 타던 차가 고장 났는데 바꾸지 못하고 있었다. 선물 해주고 싶었다”며 플렉스 한 일화를 전했다.
한편 화사는 지난 2014년 마마무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이후 자신만의 독특한 음색으로 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치며 사랑받고 있다. 작곡과 작사에도 참여한 그는 수십 개 곡을 작업한 싱어송라이터로 평가받는다.
그는 지난해 웹 예능 ‘아침 먹고가2’에서 매매가가 50억에 달하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 속 화사는 “이 집을 검색해 봤더니 너무 비쌌다. 50억 정도 한다”는 장성규 말에 “매매 가격일 거다. 아직 자가는 아니고 항상 전세에서 살았다”고 설명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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