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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日 시부야 건물 있는데…”팬들 극성, 밥차 6개월간 서포트” (‘라디오스타’)

남금주 기자 조회수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장근석이 일본 활동과 팬 성향에 대해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특집으로, 장근석, FT아일랜드 이홍기, TXT 수빈, 김신영이 출연했다.

이날 장근석은 한류열풍 계보에 대해 밝혔다. 김구라가 “그래도 배용준, 장근석이 대표적이지”라고 하자 김신영은 “시부야 쪽 가면 여성들이 어떤 건물 앞에서 사진을 찍는다. 아담한 것 같은데, 알고보면 실속 있는 건물이 장근석 씨 건물이라더라”라고 밝혔다.

김구라가 “뭐가 입점해 있나”라고 궁금해하자 김신영은 “거기 카페도 있지 않냐”고 했다. 이에 장근석은 “어떻게 아는 거냐”라고 깜짝 놀랐고, 김신영는 “제 숙소가 그쪽이었다”라며 근처를 설명해주었다. 김구라는 “한참 엔화 좋을 때 활동해서”라고 말하기도.

일본에서 프로 다잡러로 활동한다는 장근석은 “배우 활동 외에 가수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유닛으로 활동한다. 솔로 가수하고, EDM 유닛도 만들었다. 지인들과 5인조 밴드 치미로도 한다. 그땐 길거리 버스킹도 한다. 기타 가방 열고 공연하다가 그날 수입만큼만 식사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를 들은 김구라는 “일본에 건물이 있으니까”라고 했고, 유세윤 역시 “서민 체험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근석은 팬들 성향에 대해 “팬들이 강남 8학군 엄마 같다”라며 “팬들이 연예인 성격을 닮는다. 결이 비슷해서 관심이 가는 것 같다. 그래서 저희 팬들은 저한테 극성이다. 내 자식 잘되어야 한다고 해서 서포트를 엄청 해주신다. 드라마 촬영할 때 밥차를 6개월 동안 매 회차 보내주셨다. 그동안 밖에 나가서 밥을 먹은 적이 없을 정도”라고 밝혔다.

장근석은 팬 연령대에 대해 “저도 일한 지 30년이 넘어가니까 되게 다양하다. 제일 위로는 70대 팬분들이 있다. EDM 공연하면 오신다”라고 설명했다. 김신영은 “팬들 (연령대가) 다양하다. 그쪽 건물만 가도”라고 인증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근석은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덕분에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게 됐다고. 장근석은 “그때만 해도 해외 마켓 문이 열리기 시작한 때라서 그때부터 시작됐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장근석은 당시 헤어스타일에 대해 “아이돌 역할이라서 수십 가지 스타일을 했다. 하루에 샴푸를 5번 했던 적도 있을 정도로 안 해 본 머리가 있다. 휴게소 화장실에서 머리를 감았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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