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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 홍은희, "복뎅이는 최대철 아이" 하재숙 폭로에 오열
[TV리포트=김은정 기자] 홍은희가 최대철의 불륜 사실에 절규했다.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이광남(홍은희 분)이 배변호(최대철 분)와 신마리아(하재숙 분)에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이날 장을 보고 돌아온 이광남, 배변호 앞에 신마리아가 나타났다. 마리아는 복뎅이가 변호의 자식임을 밝혔고 충격 받은 광남은 집으로 돌아가다가 쓰러졌다.응급실에서 정신을 차린 광남은 "나 멀쩡하다"면서 변호를 앞세워 마리아의 집으로 향했다. 예상했다는 듯 광남을 맞이한 마리아는 "저 때리셔도 좋은데 복뎅이 지금 잠들었으니 소리만 지르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집 안에는 아기와 아기용품, 그리고 단란한 가족 사진이 가득했다. 신마리아는 배변호가 아침에 혼자 와서 밥을 먹는 모습에 기혼인 걸 몰랐다면서 "어떤 부인이 남편 밥을 매일 굶기겠냐"고 말했다.밥을 챙겨주며 가까워졌고 복뎅이 같은 눈부신 결과가 왔다는 마리아는 아기 100일 사진을 보여주며 "우리 너무 행복해 보이죠?"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광남이 앞으로 계획을 묻자 마리아는 "복뎅이 아빠한테 물어보시라"면서 힌트라고 휴대폰 속 영상을 보여줬다. 영상 속에는 아기를 안고 행복해하는 변호의 모습이 담겨있었다.눈물 흘리며 집으로 돌아온 광남은 변호에게 싸대기 연타를 날렸다. 그리고 "너희들 한 가족처럼 100일 사진 찍은 날이 우리 엄마 제삿날이더라. 내가 엄마 잃고 지옥 속에서 사는 동안 너는 네 자식이랑 낄낄거리고 살았더라"고 소리쳤다.그 모습에 변호는 당장 무릎을 꿇고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아기한테 아주 환장하더라. 혼밥하면서 불쌍한 척 꼬셨냐?"는 광남의 추궁에 변호는 "배고파서 밥 먹으러 갔다"고 답했다. 이에 광남은 머리 뜯으며 오열 절규했다.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놀토' 오마이걸 지호, 태연 향한 찐 팬심 "첫인상? 작고 반짝이는 요정 같았다"
[TV리포트=김은정 기자] 지호가 태연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10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오마이걸 효정, 지호가 출연했다.이날 첫 출연인 오마이걸 '비주얼 담당' 지호는 "이분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너무 떨렸다"면서 태연을 향한 찐팬심을 드러냈다. 과거 연습생 때 소속사 선배인 B1A4 무대를 보러 방송국에 갔을 때 복도에서 태연을 보고 반했다고.지호는 "조그맣고 반짝반짝한 사람이 있었는데 태연 선배였다. 진짜 요정 같았다"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옆 자리에 있어서 못 보겠다"면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태연은 "잘 부탁해요 재미있게 놀아봐요"라며 우아한 선배미를 드러냈고, 훅 들어온 눈맞춤에 지호는 수줍어했다. 지호의 선택을 기대하며 설레임을 드러냈던 도레미들 가운데 키는 "탱구 좋아하는 건 괜찮다. 넉한신피(넉살, 한해, 신동엽, 피오)만 아니면 된다. 문동(문세윤, 김동현)은 좋아해도 아무렇지 않다"고 밝혀 폭소케했다.한편 '캔디 리더' 효정은 평소 웃는 상임에도 지난 출연 당시 '정색 짤'을 대방출한 것에 대해 모니터 후 실망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는 "소리를 너무 꽥꽥 지르더라. 방송보며 내가 그랬나 싶었다"면서 "오늘은 조신히 있다가 가겠다"고 밝혔다.이에 키는 "제가 매주 하는 다짐"이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웃는 얼굴 지금 많이 봐두라"며 놀렸다. 효정은 "오늘은 최대한 밝게 즐기며 해보겠다"고 약속했다.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놀면뭐하니' 유재석, '톱10귀' 발동 김범수→박은석 탈락…도경완 트라우마 호소 [종합]
[TV리포트=김은정 기자] 유야호의 '톱10귀'가 날카롭게 반응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유야호)이 MSG워너비 결성을 위한 면접 및 2차 블라인드 오디션을 진행했다.이날 유재석은 김정민이라고 찰떡 같이 믿고 탈락시킨 도경완을 생각하며 난감해했다. 그러면서 "이게 저와 지미유와 차이점이다. 저는 오로지 목소리로만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1대1 면접이 이어졌다.도전자 하정우를 보고 유재석은 팔토시를 언급하며 "KCM 아니냐?" 물으며 웃었다. "독보적 목소리"가 강점이라는 하정우는 자신의 대표곡 '흑백사진' 신청에 당황하면서도 "모창으로 해보겠다"며 매력적 허스키 목소리를 뽐냈다. "KCM 아니냐? 진짜 창모 아니냐?"는 계속된 추궁에 하정우는 안절부절하며 자체 목소리 변조까지 시도해 폭소케했다.이어 도전자 김남길은 "올해 본 사이"라며 걸어오는 모습만으로 자신을 알아봤는지 궁금해했다. MSG 워너비 지원 이유를 묻자 "보이그룹 만든다는 이야기를 듣고 왔다. 아이돌 준비하는 줄 알았다. 삿갓에 도포 입을 줄 몰랐다"면서 투덜거렸다. 그러면서도 "평소 낯가리는 성격인데 가면쓰니 달라진다"면서 높은 텐션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을 했느냐?"는 질문에 김남길은 "뮤지컬도 경험했고 이것저것 한다"고 답했다. SG워너비, V.O.S 등 보이 보컬 그룹을 지향한다는 유재석의 말에 김남길은 브라운아이즈의 '점점'으로 보컬력을 자랑했다. "만으로 20대"라는 말과 달리 테스트 결과는 40대로 판정되어 의문을 자아냈지만 비욘세 댄스와 봉산 탈춤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유재석으로부터 '국악 보이 그룹' 결성 제안을 받기도 했다.유재석은 MSG워너비 결성을 위해 2차 블라인드 오디션을 진행했다. 첫번째 지원자 류준열은 쿨의 '아로하'로 유재석에게 "잘생긴 목소리다. 고음 깡패"라는 평가를 받으며 합격했다. 이어 짐캐리 지원자는 유재석을 고민하게 했지만 고음을 부드럽게 넘나드는 감미로움으로 합격을 받았다.류승룡 지원자에 대해 "프로 같지는 않다"고 평가한 유재석은 "도경완 씨 이후 신중해졌다"면서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에서 느껴진 코창력에 정준하와 비교 분석한 유재석은 "어디서 많이 듣던 목소리"라며 김해준(최준)을 예상하며 탈락 시켰다. 류승룡의 정체는 김해준이었고 유재석은 '톱10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노주현 지원자의 노래를 듣고 "허스키한테 거칠지 않고 계속 듣고 싶게 만든다. 감성을 자극하는 이런 목소리가 필요하다"면서 합격시킨 유재석은 "방송 후 재야의 고수들이 많이 지원한 것 같다"며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다음 지원자 마동석은 이적의 '다행이다'를 열창했다. 유재석은 "목소리가 낯익다. 가수 아닌 다른 분야 같다"면서도 "톱10귀가 반응을 안 한다"고 탈락을 결정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활약한 배우 박은석임이 밝혀지자 유재석은 "내가 로건리를 떨어뜨리다니 속이 무지하게 쓰리다"면서 아쉬워했다.이시언 지원자는 초고속 합격했다. 유재석은 "무대 경험 100회 이상일 거다. 고음을 타고 올라간다"면서 필요한 인재임을 강조했다. 이어 이동욱 지원자에 대해서는 "잔떨림과 긴장감이 느껴진다. 실제 가수는 아닌 것 같은데 한번 만나보겠다"고 말했다.최진영의 '영원'을 선곡한 이승기 지원자의 실력에 유재석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러다가 김정민을 예상하며 "내가 트라우마가 있다"며 안타깝게 탈락시킨 도경완을 떠올렸다. 이어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를 열창하자 "대놓고 김정민 형 노래를 하네. 이러기 있느냐?"며 계속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후렴구 확인 후 "목소리 톤은 비슷한데 정민이 형은 이렇게 안 부른다"고 판단한 유재석은 면접을 보기로 했다.다음 현빈 지원자에 대해 "노래에 시건방이 있다. 한 마디로 자신있는 분"이라고 평가한 유재석은 이어진 '와르르' 선곡에 "김범수 이거 부르러 왔네. 반열에 오른 사람은 안 된다"면서 탈락시켰다. 유재석은 "어느 오디션에서 잔나비 최정훈, 김범수를 탈락시키겠느냐"고 말했다. 김수현 지원자의 목소리를 들은 유재석은 금방 노래를 중단 시키고 "아쉽지만 이분은 반열에 올랐다. 김정민-도경완 이후 자꾸 나를 시험하는데 케이윌이다. 탈락"이라고 정체를 바로 꿰뚫어봤다. 이제훈을 노래를 가만히 듣던 유재석은 머리로 징을 치며 "유야호"를 외쳤다. 그러면서 "울 뻔 했다. '와호장룡'의 대나무 신이 떠올랐다"면서 "이시언, 이제훈이 메인 보컬감"이라고 만족스러워 했다.마지막 지원자 차승원의 노래를 끝까지 들은 유재석은 "노래 잘하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냐. 이분은 찐 프로"라면서도 "누구냐"면서 정체를 파악하지는 못했다. 차승원을 합격시킨 유재석은 "이번주였으면 송중기는 탈락이다. 오늘은 완전 정글이었다. 이시언, 이제훈, 차승원은 무림의 고수다. 세 분으로 당장 그룹을 만들 수 있다"면서도 "노래 잘하는 사람만 모인다고 좋은 그룹이 되는 건 아니다. 조화가 중요하다"고 지미유와 다른 점을 강조했다.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불후' 유리상자 이세준 "박학기는 아버지 같은 분…우승은 양보 못 해"
[TV리포트=김은정 기자] 유리상자 이세준이 박학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1980년대를 풍미한 듀오 시인과 촌장의 하덕규가 아티스트로 출격했다. 하덕규는 ‘가시나무’, ‘사랑일기’, ‘한계령’ 등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명곡을 탄생시킨 80년대 대표 싱어송라이터.이날 출연자인 박학기는 하덕규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내며 "출연 섭외에 고민도 하지 않았다. 우승 욕심은 없다"면서 그의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하지만 박기영은 "우승 욕심 없는데 어린이 합창단을 불렀냐"면서 폭소했다. "어린이 합창단은 우승 비법 중 하나"라며 입을 모은 MC들에 이어 유리상자 이세준은 "형이 순서도 마지막을 노리더라. 천사 같은 얼굴로 두 말을 많이 하신다"며 친분을 드러냈다.유리상자 또한 하덕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리상자 박승화는 "저희 첫 앨범 첫 곡이 '가시나무'였다. 그 정도로 시인과 촌장의 음악을 좋아했고 동경했다"고 설명했다.이세준은 "박학기 형은 아버지 같이 모시는 분이다. 결성 후 데뷔 전에 찾아뵀을 때 돈이 없어서 제대로 된 기타가 없는 걸 보고 고가의 기타를 주셨다. '성공하면 다시 돌려달라'고 하셨는데 함께 출연하는 걸 기념해서 그 기타를 가져왔다"면서 기타를 꺼내들었다."돌려 드려야지 했는데 타이밍 잡기가 쉽지 않았다"며 감동을 이끌던 이세준은 "사실 최근 이사를 했는데 아내가 안 쓰는 거 치우라고 했다"면서 기타를 반환해 웃음을 자아냈다.20년 만에 자기 손에 들어온 기타를 보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내던 박학기는 "저에게는 악기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이 기타를 치며 잘 됐다. 오랜만에 보니 반갑다"면서 "이미 이 기타는 세준이 거라고 생각한다. 세준 씨가 이거보다 좋은 기타를 후배에게 주면 좋겠다"면서 재반환, 훈훈한 선후배 사이의 정을 드러냈다.하지만 승부 앞에서는 누구보다 냉철했다. "아버지처럼 생각하는 박학기에게 우승을 양보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세준은 "우승을 어떻게 양보하느냐. 방송이 장난이냐"면서 "목표는 1승이다. 그거 못하면 승화 형이 다신 안 한다고 할 거"라고 단호하게 말했다.한편 박학기는 ‘사랑일기’ 무대를 꾸미며 유리상자는 ‘풍경’, 박기영은 ‘가시나무’, 정세운은 ‘좋은 나라’, 카더가든은 ‘고양이’, 신승태는 ‘한계령’을 선보인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두데’ 안영미, 상견례 추억 소환 “부모님이 더 긴장해”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상견례의 추억을 소환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선 시청자들의 단짠 사연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상견례를 앞두고 부모님들이 더 걱정을 하고 있다는 청취자의 사연이 소개된 가운데 안영미는 “맞다. 상견례에서 당사자들보다도 부모님들이 더 걱정을 하시고 혹여나 말실수라도 할까봐 긴장을 하시는 것 같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 엄마도 안 그러시는 분인데 상견례 때 긴장을 하신건지 상견례 중에 전화가 왔다. 대부분은 ‘이따 전화해’하고 끊지 않나. 그런데 10분 동안 끝까지 통화를 하더라. 본의 아니게 제 남편과 시부모님과 그 통화를 라디오 듣는 거 마냥 함께 들었던 기억이 있다”고 상견례의 특별한 추억을 소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가 옆구리를 찌르면 엄마가 무안해 하실 거 같아서 저도 옆에서 ‘언제 끝나?’ 웃으면서 바라봤던 기억이 난다”고 당시를 떠올리며 웃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해 2월 말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정희’ 임신 9개월 나비 “출산까지 한 달 남아...걸음 무거워졌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예비맘’ 가수 나비가 출산까지 한 달이 남았다며 만삭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선 추억의 톱20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나비가 출연했다. 임신 9개월인 나비의 출연에 김신영은 “웃다가 아이가 나올 것 같다. 커밍순이다”고 말했고 나비는 “출산 예정일까지 한 달 남았다. 한 달 정도는 언제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비는 “점점 걸음이 무거워지고 팔자걸음으로 걷고 있다”라며 만삭의 고충을 털어놨고 김신영은 “저는 아이 없이 그냥 팔자걸음이다”라고 셀프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좋아하는 꽃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나비는 “꽃들은 너무 아름답지만 수국을 너무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김신영은 “저는 해바라기를 좋아한다. 해바라기 씨앗이 맛있기 때문”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GOD 노래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나비는 과거 윤계상의 팬이었다며 “당시 윤계상 오빠 부모님이 갈빗집을 했는데 어머니에게 잘 보이려고 그곳에 가고는 했다”고 찐팬 시절을 소환, 당시 뜨거웠던 지오디 인기를 언급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나비 인스타그램
‘복면가왕’ 레전드 가수 등장? '미운 6살'에 유영석 “고수 중의 고수!”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내일(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신흥가왕 ‘아기염소’와 실력파 복면가수 4인의 가왕석 쟁탈전 무대가 펼쳐진다.이번 주, 역대급 복면가수들의 불꽃 튀는 가왕석 쟁탈전이 시작된다. 1라운드 듀엣 무대부터 레전드 가수로 추리 중인 복면가수들의 등장에 네티즌들은 “가왕 ‘아기염소’와 도전자 2人의 미친 3파전 펼쳐질 듯!” 등의 반응으로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그들의 솔로곡 무대 선곡 또한 네티즌들 사이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급부상 중이기도하다. 과연, 역대급 복면가수들은 어떤 무대로 신흥가왕 ‘아기염소’를 위협할 것이며 또, 그들은 가왕석의 레전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지 이목을 집중시킨다.또, 강력한 가왕후보로 지목된 ‘미운 6살’의 정체에 대한 추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유영석이 그녀의 무대를 본 후 극찬을 보낸다. 그는 “개인적으로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던 무대였다. 속삭이는데 가창력까지 돋보이는 무대!”라며 감탄하고, 이어서 “저분은 고수 중의 고수가 틀림없다!”며 그녀의 정체를 ‘레전드 가수’로 점치기도 한다는 후문. 과연 ‘레전드 가수’로 추리되고 있는 ‘미운 6살’의 정체는 누구이며, 모두의 예상대로 가왕 ‘아기염소’를 꺾고 가왕석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이 모아진다.신흥가왕 ‘아기염소’와 베테랑 관록 뿜어내며 가왕석을 노리는 중인 복면가수 4인의 솔로곡 무대는 내일 저녁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MBC ‘복면가왕’
'바달2' 시청률, 첫방부터 '달렸다' [성적표]
[TV리포트=이윤희 기자] 업그레이드 돼 돌아 온 tvN ‘바퀴 달린 집2’가 첫 방송부터 웃음과 힐링을 모두 선사했다.지난 9일 방송된 ‘바퀴 달린 집2’ 1화에서는 새로운 막내 임시완과 새로운 ‘바달집’이 베일을 벗고 첫 집들이 손님인 배두나와의 낭만적인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4.4%, 최고 6.3%(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tvN 타깃 시청자인 남녀 2049 시청률의 경우는 최고 3.6%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겨울의 끝자락을 잡고 출발한 새로운 삼형제가 첫 유랑지인 평창 계방산에서 보내는 하루가 그려졌다. 전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바달집’ 앞마당에서 첫 날을 보내게 된 이들은 “한적하다”, “보기만해도 좋다”며 잠시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으로 대리힐링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첫 공개된 새로운 바달집은 넓은 천장과 따듯한 바닥 등 혹독한 겨울을 대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추운 겨울 야외에서도 따듯하게 지내기 위한 ‘쉘터’까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살림살이로 앞으로 전국의 방방곡곡에서 펼쳐질 삼형제의 유랑에 더욱 기대를 돋웠다.또한 새로운 막내 임시완과 업그레이드 된 ‘바달집’을 처음 찾아 온 손님 배두나 역시 그간 보지 못했던 신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시즌 막내였던 여진구에 이어 이번 시즌 새로운 막내로 합류하며 방송 전부터 팬들의 궁금증을 모았던 임시완은 첫 날부터 자연스레 녹아 든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지난 시즌부터 환상의 티키타카로 찰떡 같은 케미를 보여주었던 성동일, 김희원은 여전한 친형제 같은 모습과 ‘바달집 선배’로서의 면모를 모두 보이며 편안한 웃음을 유발했다.처음으로 ‘바달집2’를 방문한 손님 배두나는 등장부터 유쾌한 모습으로 손수 삼형제를 위한 정성어린 선물까지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배두나는 월드스타답지 않은 인간적이고 솔직한 매력과 함께 “캠핑을 왜 가는지 알 것 같다”며 금세 ‘바달집’에 완벽 적응한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에 ‘바달집’ 공식 쉐프 성동일과 보조 쉐프로 등극한 임시완이 한껏 실력을 발휘한 풍성한 저녁 식사로 배두나의 로망이었던 ‘야외 바비큐’를 실현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대리 만족을 자아냈다.연출을 맡은 강궁 PD는 “지난 시즌에 이어서 이번 ‘바퀴 달린 집2’의 첫 출발도 함께 해주신 시청자분들에 감사하다”며, “정신없고 답답한 요즘 대리만족하실 수 있도록 삼형제와 게스트들의 여유롭고 따스한 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의 유랑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바퀴 달린 집2'는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이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tvN '바퀴 달린 집2' 방송캡처
‘씨네타운’ 박하선 “남편과 나 닮아가는 아이 볼 때 신기해”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박하선이 아이가 남편과 자신을 점점 닮아가는 모습을 볼 때 신기한 마음이 든다고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SBS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선 박하선이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큰딸과 박하선이 동창이라는 청취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여고에서 제일 예뻤다고 들었다”는 청취자의 글에 박하선은 “제일 예쁘진 않았고 학교에 예쁜 친구들이 많았다”고 웃었다. 졸업사진도 유독 예뻤다는 칭찬이 더해지자 “감사합니다. 어머니”라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 자신을 닮아가는 아이를 볼 때마다 신기하다는 청취자의 사연도 소개하며 “저도 신기하다. 점점 나와 비슷해지고 있고 뭔가 말하는 것도 남편과 비슷해져 간다”고 공감했다. 박하선은 “남편이 본인이 먹고 싶은 것이나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꼭 ‘혹시 먹고 싶지 않아? 살까?’라고 물어보는데 딸도 그런다. 어떻게 그런 모습까지 닮는지 정말 신기하다”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박하선의 씨네타운’ SNS
‘쩐당포’ 스타강사 김창옥 “코로나19 타격으로 신용 대출까지 받아” [종합]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소통전문가 김창옥이 ‘쩐당포’를 찾아 입담을 과시했다. 10일 방송된 SBS플러스 ‘쩐당포’에선 스타 강사 김창옥이 출연했다. 이날 김창옥은 인기 있는 강의의 비결은 어머니라며 어머니의 탁월한 유머감각 비화를 공개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쩐담보로 가족 다큐멘터리 영화 ‘들리나요?’ 포스터를 들고 나온 김창옥은 “다큐영화로 작년에 찍은 영화다. 아버지가 청각 장애가 있어서 아버지와 어린시절부터 자연스러운 대화를 잘 못해봤다”라며 아버지와 소통이 잘 되지 않았고 어느덧 아버지가 무서운 존재가 되어 버렸다고 밝혔다.이어 자신과 아버지와의 관계가 대를 이어 아들과의 관계로 이어지더라며 “제가 딸한테는 그러지 않았는데 아들 쌍둥이에겐 엄하게 변한다. 어색함과 멋쩍음이 대를 이어 가더라. 아들들이 저를 부를 때 ‘은혜 아빠’(누나의 아빠)라고 부르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 원인이 자신과 아버지의 관계에서 비롯됐다는 것을 느꼈고 아버지와 먼저 갈등을 마주하고 소통하기 위해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타격으로 신용 대출까지 받았다는 사연 역시 공개했다. 스타 강사인 김창옥은 “가족도 많고 직원들도 있고 대출을 안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며 “1년 넘게 수입이 80~90%가 없었던 것 같다. 그 전에 잘 모아두었으면 좋았을텐데 강연하면서 현금을 쌓아두고 그런 것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쇼핑도 좀 했다”고 솔직 고백하며 “일이 많아질수록 보상심리가 생기더라. 나에게 주는 서비스 같은 마음이 들더라. 일이 잘되던 시기에는 명품도 사고 그 다음엔 오토바이를 구매했다. 사람이 정서에 허기를 느끼면 두 가지 착각을 하는데 첫 번째는 가짜 배고픔을 느끼고 두 번째는 물건이 없다고 생각을 한다. 저는 먹는 것으로 안가고 사는 것으로 갔다”고 밝혔다. 이에 허준은 “저는 그게 정확하게 배고픔으로 갔다”고 셀프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 김창옥은 앞으로 속옷 사업을 시작하면 어떨지 쩐 고민을 털어놨다. 그런 사업 아이템을 생각한 이유에 대해 “고급 자동차를 몰며 남에게 보이는 것만 신경 쓰고 남에게 보이지 않는 속옷, 일회용 면도기 등엔 신경을 안 쓰고 있더라. 내가 나에 대한 사랑으로 소비할 수 있는 내살에 닿는 것들에 대한 사업 등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속옷을 사면 보풀이 올라올만큼 오래 입는다고 TMI 토크를 선보인 MC 장성규는 “저는 이미 설득이 돼서 살 것 같다”고 예비 구매자로 빙의한 듯한 반응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날 김창옥은 부부관계를 바꾸는 ‘마음의 쩐’에 대한 강연을 선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쩐당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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