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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효성, 자유로운 청춘의 순간…고혹미+걸크러시 '반전매력' [화보] [TV리포트=김민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고혹미와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였다.22일 전효성이 글로벌 아트 패션 매거진 '맵스(MAPS)'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자유로운 청춘의 순간'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전효성은 평소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와 상반되는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블랙 재킷과 탑, 가죽 부츠의 올블랙 패션을 완벽히 소화하는 것은 물론, 노을 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선글라스를 낀 다양한 포즈로 시니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아울러 레드 계열의 벨벳 커튼이 설치된 세트장에서 레드 가죽 코트와 골드 계열의 상의를 입고 패셔너블함을 더했으며, 커튼 뒤에서 고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등 색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전효성은 지난 21일 신곡 '스타라이트(STARLIGHT)'를 발매했다. '스타라이트'는 팬들을 향한 전효성의 마음을 담아낸 곡으로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오랜 시간 자신을 변함없이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고스란히 담았다. 뿐만 아니라 이번 음원의 재킷 사진을 비롯해 뮤직비디오까지 앨범 기획 단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오는 12월 28일엔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맵스' 12월호
  • 고소영, 김장 인증샷 “숙제 끝낸 기분”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고소영이 김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장 끝. 숙제 끝낸 기분. 부자 된 기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소영은 직접 담근 김치를 앞에 두고 밝게 미소 짓고 있다. 그야말로 주부 9단의 면면. 마스크로 얼굴의 반을 가렸음에도 그는 특유의 동안미모를 뽐내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소영은 지난 2017년 방영된 KBS 2TV ‘완벽한 아내’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고소영 인스타그램
  • 이청아, 일상 사진에서도 모델포스 “길쭉”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청아가 8등신 몸매가 담긴 일상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청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야 Jazz Festival이 가고 싶은 나이. #여태 뭐하고”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재즈 페스티벌 벽보 앞에서 밝게 미소 짓는 이청아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그는 늘씬한 8등신 몸매를 뽐내며 스타일리쉬 한 매력을 발산했다. 청순미도 여전했다.  최근 이청아는 SBS ‘VIP’에 출연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청아 인스타그램 
  • 박민영 근황, 여전한 인형미모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박민영이 인형미모의 근황을 전했다.  박민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s to 맹 포토 실장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민영은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이다. 그는 트레이드마크인 웨이브 헤어를 길게 늘어트리고 특유의 인형미모를 뽐냈다. 트렌치코트도 찰떡 같이 소화했다.  박민영은 오는 2020년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로 복귀한다. 이 드라마엔 박민영 외에도 서강준 이재욱이 출연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박민영 인스타그램 
  • 김정화, ‘논스톱’ 시절을 돌아보며 “후회하지 않으면 살고파”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정화가 MBC ‘논스톱’ 시절을 회상하며 긍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정화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억 팔이”로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정화는 “‘논스톱’을 촬영할 당시. 나는 너무 바빴고 어렸고 그래선지 서툰 것 투성이었다. 정신없이 바빴던 탓에 사실 촬영했던 것 하나하나가 다 기억나지도 않는다”며 대표작 ‘논스톱’ 방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지금 지난 사진들을 보니 그때 나는 실패해도 두려울 것 없는 젊음이 있었고 도전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었다. 그땐 몰랐던 것들, 보이지 않던 것들이 지나고 나니 보인다. 후회하지 않으며 살고 싶다”며 긍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함께 게재된 사진엔 ‘논스톱’에 출연한 20대 김정화의 모습이 담겼다. 김정화는 싱그러운 미모로 매력을 뽐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동백꽃 필 무렵’ 방송화면 캡처
  • 김태리, 볼수록 빠져드는 설렘 [화보] [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배우 김태리가 설렘처럼 빠져드는 미모를 보였다. 김태리는 매거진 ‘마리끌레르’ 12월호에 수록된 화보의 주인공이 됐다. 화보 속 김태리는 심플한 스타일링에 다양한 디자인의 쥬얼리와 함께 했다.김태리는 단정하게 빗어 넘긴 헤어스타일로 차분한 여성미를 보였다. 앳된 얼굴의 김태리는 세련된 분위기를 주도했다.인터뷰에서 김태리는 “이 순간을 즐길 줄 알고, 오지 않은 미래를 설레 할 줄 아는 현명한 사람이 되고 싶다. 사랑하는 마음에 떳떳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마리끌레르
  • 엄정화, 조각 같은 옆선 뽐내며 ‘여배우 포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엄정화가 분위기 넘치는 근황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bout last night”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엄정화는 조각 같은 옆선을 드러낸 모습이다. 그는 오뚝한 콧날과 턱 라인을 십분 뽐내며 여배우의 포스를 발산했다.  엄정화는 영화 ‘오케이! 마담’으로 복귀한다. 지난 2015년 ‘미쓰 와이프’ 이후 4년 만에 영화 출연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엄정화 인스타그램
  • 슈퍼주니어 신동, 다이어트 중간보고... 날렵해졌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이 다이어트 중간 결과를 보고했다.  신동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신동은 한층 갸름해진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섰다. 슈퍼주니어 활동을 재개하며 신동은 다이어트를 선언했던 바. 그 효과인 듯 신동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작아진 얼굴로 아이돌 미모를 뽐냈다.  최근 신동은 슈퍼주니어 싱글 ‘아날로그 트립’으로 복귀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신동 인스타그램
  • 김민규, 소년이 남자가 될 때 [화보] [TV리포트=김예나 기자] ‘프로듀스X101’로 얼굴을 알린 김민규가 소년에서 남자로 성숙해진 느낌을 전했다.21일 공개된 매거진 ‘싱글즈’ 12월호에 김민규의 화보가 수록됐다. 김민규는 강렬한 눈빛과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사진을 완성했다.김민규는 이전 열정적인 소년의 얼굴에서 ‘하면 된다’는 믿음으로 성장한 분위기를 드러냈다.김민규는 “지금까지 방송에서 보여준 저의 모습은 정사각형에 가까웠어요. 앞으로는 바른 민규 너머에 있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왔으면 좋겠어요”라고 기대했다.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싱글즈
  • 김다솜, 반신욕으로 가꾼 꿀미모 [화보]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씨스타 출신 배우 김다솜이 반신욕으로 가꾼 미모를 드러냈다.21일 공개된 매거진 ‘앳스타일(@star1)’ 12월호에 김다솜의 뷰티 화보가 수록됐다. 사진에서 김다솜은 뽀얗고 반짝이는 피부를 드러냈다.그 비결에 대해 김다솜은 “하루에 반신욕을 두 번씩 한다. 정말 귀찮은 일이지만 아침, 저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김다솜은 2017년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2019년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캐릭터 강한 역할을 소화했다.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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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언니네쌀롱' 진화 "함소원, 2시간 만 청혼...20대인 줄" <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9/b991ba73-e0d7-4737-a466-681f088e253b.jpg" style="width:100%;"></p><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9/36d27ef6-2b8d-41f6-8117-538cabaca71d.jpg" style="width:100%;"></p><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9/9c49fba9-bde4-437d-8487-e093340ac1d8.jpg" style="width:100%;"></p><p>[TV리포트=이우인 기자] 진화가 함소원과 만난 지 2시간 만에 청혼한 사실을 고백했다. </p><p>9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가 출연해 함소원의 메이크 오버가 진행됐다.&nbsp;</p><p>이사배는 함소원의 메이크업을 하면서 진화와의 첫 만남에 대한 질문을 했다. 함소원은 "이 남자와는 그냥 헤어지진 않겠구나 했다"라고 운명적인 만남을 언급했다. </p><p>그는 "첫 인상은 날라리라고 생각했다. 친구 생일파티에 갔는데 조용한 데 가서 이야기하자더라. 자기 살아온 이야기를 했다. 그러더니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알았지? 그러니까 우리 결혼할래?'라고 묻더라. 2시간 만에 고백했다"라고 말했다. </p><p>진화는 이같은 사실을 인정하며 "함소원 씨는 진짜 예쁜 사람이다. 원래는 이름도 나이도 몰랐다. 함소원 씨 보고 20대인 줄 알았다. 조금 연상으로 봤다"라고 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p><p>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언니네 쌀롱' 방송화면 캡처 </p>
연예 강용석 “김건모는 강간죄 성립”…오늘(9일) 대리 고소 <p class="dp-image-container"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9/5140357b-4ce3-4f0c-b034-d37d6c63b772.jpg" style="width:100%;"></p><p>[TV리포트=김예나 기자] 변호사 강용석이 “김건모가 강제로 성행위를 한 것은 강간죄가 성립한다”며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김 씨를 대신해 9일 김건모를 강간 혐의로 고소한다.</p><p>강용석이 이끄는 법무법인 넥스트로 측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앙 지방 검찰청에 형사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 담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p><p>김 씨(31)에 따르면 2016년 8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유흥주점에서 일했던 당시 손님으로 찾아온 김건모와 만났다.처음에는 접대부 8명이 함께 김건모와 한 방에 있었다. 그러나 김건모는 7명을 방에서 나가게 했고, 피해자만 남겨둔 채 성폭행했다고 진술한 상황이다.</p><p>이에 강용석 변호사는 “피해자가 유흥주점의 접대부였다고 하더라도 유흥주점에서 처음 만난 피해자가 계속 거부를 불구하고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강제로 성행위를 한 것은 강간죄가 성립한다. 김건모는 강간 후 피해자에게 어떠한 대가도 지불하지 않았으므로 강간죄를 인정할 수 있는 증거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p><p>반면 김건모 소속사 측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하며,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법적대응을 밝힌 상태다.</p><p>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p>
연예 김건모, 결혼 발표→성폭행 의혹→법적대응…갑론을박ing [종합] <p class="dp-image-container"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7/e5ddda72-2dc7-4013-9f61-0b2bf4e17bd0.jpg" style="width:100%;"></p><p>[TV리포트=박귀임 기자] 가수 김건모가 결혼을 앞두고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법적 대응할 뜻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갑론을박이 이어졌다.&nbsp;</p><p>강용석 변호사는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한 여성이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일을 공개한 것.</p><p>‘가로세로연구소’ 측에 따르면 이 여성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유흥주점에서 새벽 1시께 김건모와 만났다. 이후 동석한 사람들이 다 나가고 둘만 남은 상황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nbsp;</p><p>또한 강용석 변호사는 “여러 가지 증거를 확보했지만 김건모 측이 부인할게 뻔해 공개하지 않겠다”고 덧붙이며 오는 9일 고소장 제출 계획까지 알렸다.&nbsp;</p><p class="dp-image-container"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7/d3d09056-e5a6-4fc3-88d7-54b2b20de7af.jpg" style="width:100%;"></p><p>이와 관련해 김건모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도 보였다.&nbsp;&nbsp;</p><p>이후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둘러싸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김건모 측이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하고, 하루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뜨거운 감자인 상황.&nbsp;</p><p>그도 그럴 것이 김건모는 최근 13세 연하의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와 결혼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으며,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건모는 내년 2월 29일 ‘김건모 25th Anniversary Tour–서울 FINALE’로 25주년 전국 투어 마무리도 앞두고 있다.&nbsp;&nbsp;</p><p>이를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김건모 측은 추가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이에 이번 논란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nbsp;&nbsp;</p><p>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p>
연예 ‘언니네 쌀롱’ 한예슬, 조세호-진화랑 예상외 케미 발산 <p class="dp-image-container"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9/53af5f6c-0399-48f6-9004-73d38e385810.jpg" style="width:100%;"></p><p>[TV리포트=김예나 기자] ‘언니네 쌀롱’에서 한예슬이 조세호-진화와 예상외 케미를 발산한다.</p><p>9일 방송될 MBC ‘언니네 쌀롱’에는 함소원이 출연해 메이크오버 쇼를 보인다. 남편 진화가 함께 나서 다채로운 에피소드도 들려줄 예정.</p><p>제작진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진화가 서툰 한국어로 귀여운 개그를 구사한다. 이를 본 한예슬과 조세호를 폭소하며 특별한 개그 코드를 형성한다고.</p><p>반면 한혜연, 차홍, 홍현희는 전혀 다른 반응을 보여 재미를 안길 것으로 예상된다.</p><p>방송은 9일 오후 11시 10분.</p><p>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MBC ‘언니네 쌀롱’</p>
연예 '마이웨이' 배우 안병경, 내림굿 받은 이유 "母 단명한다 해서" <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4/b860819e-19d9-454a-b898-ae087357f899.jpg" style="width:100%;"></p><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4/012e4268-a55c-4500-8ee1-44abd159dae1.jpg" style="width:100%;"></p><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4/5c458121-42e7-48c2-8023-7621fd7c10b7.jpg" style="width:100%;"></p><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4/3d34cf94-91b1-4e2d-9fbb-efdeb18064f6.jpg" style="width:100%;"></p><p>[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안병경이 "어머니가 단명한다는 무속인 이야기에 내림굿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p><p>4일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안병경의 삶이 공개됐다. </p><p>안병경은 1968년 T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 자리를 잡았지만, 내림굿을 받으며 대중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다. </p><p>무속인이라는 꼬리표로 일이 다 끊겼기 때문이다. 그는 "내가 무속인이 되지 않으면 어머니가 단명한다고 무속인이 엄포를 놓는데 방법이 없더라"라며 내림굿을 받은 이유를 고백했다. </p><p>내림굿을 받은 이후 시련이 찾아왔지만, 임권택 감독은 그에게 은인이 되어줬다. 영화 '서편제'에 캐스팅해준 것. '서편제'로 안병경은 제14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재기할 수 있었다. </p><p>그는 이날 아내 이임기 씨와 임권택 감독의 자택을 찾아 고마움을 전했다. "낭떠러지에 떨어져 있었는데 역할을 주셔서 다시 숨을 쉬게 해주셨다. 한량 없는 은혜다. 제가 눈 감을 때까지 감독님은 못 잊는다"라고 말했다. </p><p>임권택 감독은 "그 역할을 감당할 만한 연기자니까 선발하는 거지, 우리가 남의 사정을 헤아리면서 했겠나. 워낙 좋은 연기자다"라며 안병경을 추어올렸다. </p><p>다음주 '마이웨이'에서는 최근 이혼 소식을 알린 배우 방은희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p><p>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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