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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이동진과 펜싱선수 김지연 부부가 결혼 9년 만에 쌍둥이를 품에 안으며 많은 이의 축복 속에 부모가 됐다.

이동진과 김지연은 28일 개인 계정을 통해 “2026년 7월 21일, 저희 가족에게 가장 소중한 선물인 쌍둥이 럭키 비키가 세상에 태어났다”며 가슴 벅찬 남매 쌍둥이 출산 소식을 직접 전했다.
부부는 “임신 과정부터 출산까지 예상하지 못했던 크고 작은 일들이 참 많았다. 그래서 기쁜 소식을 조금 늦게 전하게 되었다”며 “다행히도 럭키와 비키도, 저희 부부도 하나씩 잘 이겨내며 회복하고 있다”고 진솔한 마음을 알렸다.

이어 “아직은 조금 더 돌봐야 할 시간들이 남아 있지만, 하루하루 건강하게 자라주는 아이들이 그저 고맙고 감사할 뿐”이라며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 가족 모두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하트 색깔을 활용해 럭키가 아들, 비키가 딸임을 알렸으며 태명에 이어 진짜 이름도 함께 공개했다. 가슴 따뜻한 경사 소식에 배우 김하영, 이시언, 윤승아 등 연예계 동료 및 팬들의 축하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이동진과 김지연은 3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지연은 한국 펜싱 최초 여성 사브르 금메달리스트로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과 2014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체육계 영웅이다. 9년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찾아온 소중한 결실에 팬들의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이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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