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경, ‘김성령과 별거 중’ 형부와 둘이 만났다…”언니가 우리 제일 싫어해”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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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방송인 김성경이 언니 김성령과 떨어져 생활 중인 형부 이기수 씨와 오랜만에 반가운 재회를 통해 유쾌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지난 3일 채널 ‘절에 간 성경’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부산의 이름난 사찰들을 연이어 방문하며 힐링의 시간을 갖는 김성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동 용궁사를 먼저 둘러본 그는 형부의 추천 전화를 받고 광안대교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백련사로 발걸음을 옮겼다. 백련사 현장에는 아름다운 장소를 직접 권했던 언니 김성령의 남편 이기수 씨가 깜짝 마중 나와 따뜻하게 인사를 건넸다.

김성경은 비록 자주 만남을 갖지는 못하지만 형부와 대화가 매우 잘 통한다며 두터운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제작진이 언니 김성령이 두 사람의 만남을 유독 싫어한다는 소문이 있다고 언급하자, 김성경은 “형부가 맨날 하는 이야기다. ‘(언니가) 나를 제일 싫어하고 그다음에 너를 싫어한다’고 이런다”라며 장난스러운 폭로를 이어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종교와 삶에 관한 솔직담백한 대화도 깊이를 더했다. 과거 절에 오래 다녔던 이기수 씨는 즉석에서 반야심경을 암송하며 남다른 불심을 내비쳤다. 현재는 성당과 교회를 열심히 다니고 있다는 그에게 김성경이 종교관을 묻자 “불교와 기독교 똑같다. 좋은 마음 쓰고 바르게 쓰라는 가르침이니까 똑같다. 믿음이 다 좋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와이프가 성령인데 안 가면 되겠나. 처제도 성경이고 아들도 찬영인데 찬송가와 영광을 합친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앞서 김성령은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해 부산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남편과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자녀 교육 등의 이유로 각자 떨어져 지내고 있음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비록 먼 거리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처제 김성경과의 변함없는 우애와 거침없는 솔직 입담은 안방극장에 유쾌한 온기를 안겼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채널 ‘절에 간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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