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 여제’ 최민정, 생일날 만난 의문의 남성…창 속 비친 인물에 ‘시선 집중’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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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빙판 위를 누비며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역사를 새로 쓴 ‘여제’ 최민정이 화려한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생일을 맞이한 가운데, 사진 한 장 속에 포착된 미스터리한 동행인의 존재가 대중의 뜨거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최민정은 지난 13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생일을 기념하며 촬영한 다채로운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가 찾은 장소는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36층에 위치한 유명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이타닉 가든’이었다.
이곳은 손종원 셰프가 이끄는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는 지난 3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옆에 손종원 셰프님이 앉아 계셔서 너무 설레서 못 쳐다보겠더라”며 핑크빛 팬심을 고백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이날 사진 속 최민정은 은은하게 비치는 시스루 스타일의 상의를 매치해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보석함 모양의 상자에 담긴 감각적인 디저트를 음미하는가 하면, 창밖으로 펼쳐진 찬란한 도심 야경을 등지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생일의 기쁨을 온전히 만끽했다.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서 빙판 위에서 보여주던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승부사의 면모와는 사뭇 다른, 청순하고 부드러운 반전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화려한 요리와 그의 빛나는 미모만큼이나 누리꾼들의 매서운 눈썰미를 사로잡은 디테일이 따로 있었다. 사진 왼쪽의 창유리 표면에 최민정을 향해 휴대전화를 손에 든 채 사진을 찍어주는 남성의 형상이 희미하게 투영되어 있었던 것이다. 마주 앉아 다정하게 순간을 기록해 준 동행인의 정확한 정체나 그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단순한 현장 지인이나 촬영 관계자일 가능성부터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면서, 온라인상에서는 “혹시 만나는 사람이 있는 것 아니냐”, “남자친구인지 친한 지인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최민정은 지난 2월 막을 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과 여자 1,5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평창 대회부터 세 차례 올림픽에 출전해 누적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3개라는 위대한 대기록을 완성했다.
올림픽 무대를 마친 뒤에도 2026~2027시즌 국가대표 선발전 종합 1위를 당당히 차지하며 세계 최정상급의 여전한 기량을 증명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최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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