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퍼플백’ 세연, 미인 대회 6위 중…유력한 우승후보

[TV리포트=안수현 기자] 퍼플백 세연이 미인 대회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 알려지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세연은 2019년 데뷔 이후 K팝 그룹 퍼플백의 래퍼로 활동하며 떠오르는 4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마제스티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이 그룹은 싱글 앨범 ‘Crystal Ball’과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데뷔했다.

세연은 퍼플백의 막내이자 래퍼로서의 기량을 꾸준히 입증한 것을 넘어 현재는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녀는 현재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6위를 차지하고 있다. 세연의 미스유니버스 대회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미스유니버스 대회 결승전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의 소개란에 세연은 “Kpop 아이돌로서는 넘치는 끼로 관객을 홀리고, 모델로서는 우아한 에티튜드로 대중을 홀리는 무대 위가 가장 천직인 올라운더 세연입니다! 제 2의 꿈을 찾아 끊임없이 달려 나가는 저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본보기로 다른 이들에 희망을 심어주는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변함없는 응원으로 유명한 퍼플백 팬들이 세연의 새로운 도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되며, 케이팝 팬과 미스코리아 서포터즈라는 두 가지 팬층의 독특한 만남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세연이 과연 ‘케이팝 아이돌’과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과연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2020년 2월에 졸업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졸업한 세연은 올해 22세이다. 퍼플백은 2019년 ‘Dream Line’과 2020년 ‘Starry night’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세연 소셜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