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다연 기자] 배우 이시영이 이혼 후 벚꽃 아래서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이시영은 25일 개인 계정에 “벚꽃에 둘러싸인 완벽했던 캠핑과 나의 할리. 진짜 행복”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이시영이 아들과 행복한 한때를 지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 캠핑에서 이시영은 벚꽃 아래를 오토바이로 질주하고 바베큐에 불멍(불을 보며 멍 때리는 행위)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보는 나도 행복해진다”, “제대로 힐링했다”, “벚꽃이 예뻐서 저도 내년에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이시영은 2008년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로 데뷔했다. 이후 KBS2 ‘꽃보다 남자'(2009), ‘포세이돈'(2011), ‘난폭한 로맨스'(2012), MBC ‘파수꾼'(2017) 등에 출연했다. 이 외에도 MBC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시즌2 – 해군부사관 특집'(2016)에서 놀라운 실력과 근성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이시영은 지난달 17일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전했다. 그는 지난 2017년 9살 연상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듬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시영의 아들은 인천 연수구에 있는 한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이 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연간 3600만원, 모든 학년을 마치는데 6억 4000만원이 든다. 이 학교에는 배우 전지현, 김남주, 방송인 현영의 자녀 등도 재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다연 기자 ydy@tvreport.co.kr / 사진= 이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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