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이다해가 심진화와의 여행 후기를 전했다.
28일 이다해는 개인 채널에 “우리넷.. 다시는 같이 일본 가지 말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심진화와 함께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이다해의 모습이 담겼다.
이다해와 심진화는 일본의 맛집을 찾아 초밥과 꼬치 등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서로 밀착해 앉아 맥주잔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하늘색 계열의 상의를 맞춰 입은 트윈룩 복장으로 다정한 분위기를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그러나 이다해는 “접시도 깨지고(시끄러워서), 위도 찢어져(많이 먹어서) 배도 찢어져(웃겨서) 좋은게 하~~~나도 없어. 도움이 하~~~나도 안되는 사이야”라며 다시는 함께 여행을 가지 말자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이다해와 심진화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이다해는 2001년 제71회 미스 춘향 선발대회에 참가해 춘향 진에 입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순수청년 박종철’, ‘마이걸’, ‘추노’, ‘미스 리플리’, ‘아이리스2’, ‘착한 마녀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이다해는 가수 세븐과 8년 열애 끝에 2023년 5월 결혼했다.
심진화는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웃찾사’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당시 배우 송혜교를 닮은 외모로 ‘미녀 개그우먼’, ‘3초 송혜교’ 타이틀까지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이다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