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한 달 남은 해외 팬미팅 잠정연기 “사유는 내부사정” [전문]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박보영의 해외 팬미팅 투어가 잠정 연기됐다.

2일 박보영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계정을 통해 “팬 여러분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 준비해 온 해외 팬미팅의 연기 소식을 알리게 돼 진심으로 아쉽고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2025 PARK BO YOUNG FANMEETING – written BY.’ 해외 투어 팬미팅은 내부 사정으로 인하여 잠정 연기하게 됐다”며 “공연을 기대하고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사과드리며,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또 “예매하신 티켓은 전액 환불 처리되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도시의 공연 기획사에서 추가 공지될 예정”이라며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리며, 다시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쳤다.

박보영은 오는 7일 YES24 라이브홀에서 국내 팬미팅을 개최하는데 이어 내달 5일과 27일, 방콕과 대만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내부사정으로 인해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 박보영의 해외 팬미팅 투어는 지난 2019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최근 박보영은 tvN ‘미지의 서울’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로 박보영 외에도 박진영 류경수 원미경 등이 출연한다.

이하 박보영 소속사 입장 전문

2025 PARK BO YOUNG FANMEETING – written BY. 해외 투어 공연 잠정 연기 안내

팬 여러분의 관심과 기대 속에 준비해 온 해외 팬미팅의 연기 소식을 알리게 되어 진심으로 아쉽고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합니다.

2025 PARK BO YOUNG FANMEETING – written BY. 해외 투어 팬미팅은 내부 사정으로 인하여 잠정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공연을 기대해 주시고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리며,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예매하신 티켓은 전액 환불 처리되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도시의 공연 기획사에서 추가 공지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리며, 다시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