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현 기자] 사업가 최시훈, 가수 에일리 부부가 신혼생활을 자랑했다.
지난 19일 최시훈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행복한 월간 데이트”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이 담겼다. 블랙 앤 화이트 시밀러룩으로 맞춰 입은 이들은 거울 앞에서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시훈은 에일리에게 어깨동무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에일리가 최시훈을 끌어안은 후 볼에 혓바닥을 내미는 포즈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름답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길 바란다”, “두 사람 닮았다” 등 따뜻한 칭찬의 메시지를 남겼다.
1992년생 최시훈과 1989년생 에일리는 3살 연상 연하 커플이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혼인신고 후, 지난달 2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앞서 최시훈은 호스트바에서 일했다는 루머와 함께 ‘벗방’ BJ 활동 사실이 알려진 리원의 소속사 대표라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리원은 “최시훈은 나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계속 됐다. 결국 최시훈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상황의 심각성을 묵인할 수 없다. 법적 조치를 예정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편 배우 출신인 최시훈은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 에일리는 지난 3월 새 앨범 ‘메모어(Memoir)’와 타이틀곡 ‘엠엠아이(MMI)’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엠엠아이’(MMI)’는 마이애미 비트 기반의 힙합 R&B 장르의 곡이다.
홍지현 기자 hjh3@tvreport.co.kr / 사진= 최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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