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딸 안리원 양의 스마트한 근황이 화제다.
최근 이혜원은 개인 채널에 “내 딸도 청개구리인 듯. 방학인데 한국 와서 또 공부하네. 재미있는 딸. 넌 누굴 닮았을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딸 안리원 양의 서울대학교 학생증이 담겼다. 학생증 속 안리원 양은 엄마, 아빠의 우월한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 아이돌급 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현재 미국 명문 사립대학교인 뉴욕대학교(NYU) 스포츠매니지먼트과에 재학 중인 안리원 양은 방학을 맞아 서울대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혜원은 “#서울대학교 #청개구리 #엄마랑놀자아”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방학 기간에도 공부에 열중인 딸에게 응석을 부리기도 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멋져요”, “리원이 너무 잘 컸네요”, “안느님. 혜원님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고 자녀분들도 배우지 않았을까요? 두 분 서로 아끼는 모습에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부럽습니다”, “공부를 좋아하니 멋진 청춘입니다. 저 때 배워둔 게 평생 가는 것이니까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혜원은 “이래서 남편이랑 노는거다. 나이들면 안느님께 잘해”라는 지인의 댓글에 “너가 놀아 줄래?”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혜원은 2001년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리원 양과 리환 군을 두고 있다. 리환 군은 2022년 12월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카네기홀 무대에 올랐다는 근황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이혜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