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코요태가 올 하반기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가 9월 7일 대구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의 포문을 본격적으로 연다고 14일 밝혔다.
코요태는 9월 7일 대구 콘서트, 9월 20일과 21일 서울 콘서트, 11월 15일 울산 콘서트, 11월 29일 부산 콘서트, 12월 27일 창원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또 추가 공연 일정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코요태는 내달 6일 신곡 ‘콜미’ 발매를 확정지어 팬들의 기대감을 샀다. 이번 컴백을 위해 코요태는 그룹의 대표곡 ‘순정’, ‘실연’ 등을 작업한 작곡가 최준영과 의기투합, 그룹의 오리지널리티가 살아있는 RE-DM(레디엠)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신지는 컴백을 앞두고 가수 문원과의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후 문원은 무례한 태도와 각종 의혹으로 국민적 비난에 직면했다. 학교폭력 의혹, 부동산 사기 영입 의혹 등에 휩싸인 그는 “학폭 의혹은 사실무근이다. 부동산 사기 영업은 일부 인정한다”며 사과했다.
이후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부에서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또한 다수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당사는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명예를 훼손시키는 행위에 대해선 법적 대응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신지 역시 “(문원의)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고민하고 더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제이지스타,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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