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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성’ 논란 끊이지 않는 톱스타…이번에 또 ‘인성 폭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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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유명 감독 에드워드 즈윅이 영화 ‘가을의 전설’에서 합을 맞춘 배우 브래드 피트와의 다툼 일화를 공개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버라이어티’는 오는 14일 출간 예정인 영화감독 에드워드 즈윅의 회고록을 소개하며, 그와 브래드 피트가 영화 ‘가을의 전설’ 촬영 당시 충돌했다고 보도했다.

에드워드 즈윅은 “트리스탄 러들로 역에 배우 톰 크루즈가 하차하면서 브래드 피트가 출연하게 됐다”라며, 영화 ‘가을의 전설’에 브래드 피트가 출연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브래드 피트의 대리인으로부터 ‘브래드가 그만 두고 싶어 한다’라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제작자 마샬 허스코비츠가 톰 크루즈를 설득하는 역할이었고 이 점이 톰 크루즈가 불만을 품게 된 최초의 징조였다”라며 영화 촬영 전부터 두 사람의 관계가 좋지 않았음을 밝혔다.

에드워드 즈윅은 “브래드 피트는 깊은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장면을 촬영할 때마다 초조해했다. 브래드 피트에게 더 많이 표현하라고 요구할수록 브래드 피트는 저항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계속 요구하자 브래드 피트는 스태프가 있는 곳에서 소리치면서 대답했다”라며 “스태프에게 5분 정도 휴식을 준 뒤 브래드 피트와 둘이 문제를 해결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라고 후회한다는 듯 밝혔다.

두 사람은 이후에도 충돌했다. 에드워드 즈윅은 “누가 먼저 고함을 쳤는지, 욕을 했는지, 의자를 던졌는지는 알 수 없다”라며 “계속되는 싸움에 스태프들은 익숙해졌다. 그 누구도 우리를 말리려 하지 않았다”라고 고백했다.

에드워드 즈윅은 “이후 브래드 피트와 화해했다. 브래드 피트는 진솔하고 솔직한 사람이고 함께 있으면 즐겁다”라며 현재는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영화 ‘가을의 전설’ 개봉 전에 브래드 피트에게 먼저 보여줬었다. 브래드 피트는 자신의 연기에 아쉬워했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영화 ‘가을의 전설’은 지난 1994년 개봉한 영화로 제1차 세계대전과 금주법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다. 브래드 피트는 주인공 트리스탄 러들로 역으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브래드 피트의 전처 안젤리나 졸리는 남편의 폭력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이혼했다. 안젤리네 졸리의 주장에 따르면 2016년 피트와 졸리는 6명의 자녀들과 캘리포니아 여행을 떠났다. 전용기를 타고 이동하던 중 피트는 졸리를 아이들이 없는 비행기 뒷좌석으로 데려가 폭행했다. 당시 피트는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졸리의 머리채와 어깨, 팔 등을 잡고 흔들거나 전용기 벽으로 강하게 밀치는 등 폭행을 가했다.

2명의 자녀가 다가와 말리자 “엄마는 미쳤다. 정신적으로 괜찮지 않은 상태”라고 괌을 질렀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에드워드 즈윅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소니 픽처스 릴리징

har@tvreport.co.kr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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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흰둥이

    범죄자 쓰지 말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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